연예
박신혜 10년 간 번 돈으로 부모님 곱창집 차려드려…`연예계 대표 효녀등극`
입력 2015-06-16 1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tvN '명단공개2015'에서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순위에 배우 박신혜의 곱창집이 7위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에 유명한 효자, 효녀 7명이 소개됐다.
이날 7위에 오른 효녀 스타는 배우 박신혜다. 박신혜는 앞서 '삼시세끼-정선 편' 게스트로 출연해 양대창, 볶음밥 등을 능숙하게 요리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신혜는 10년간 번 돈으로 부모님께 식당을 차려드리고,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부모님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거나 양대창을 굽는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는 그가 학창시절을 보낸 강동구 인근으로, 강동구청에 위치한 양대창 전문점으로 알려졌다.
이 날, 명단공개에서 특급 효도 연예인으로 원빈이 1위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신혜, 진짜 효녀네", "박신혜, 얼굴도 마음도 여신이다", "박신혜, 박신혜 점점 호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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