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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탈당은 배신·어리석은 행동"
입력 2007-07-25 14:27  | 수정 2007-07-25 14:27
중도통합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광주·전남 광역단체장과 김홍업 의원 등의 탈당선언에 대해 탈당은 민주당에 대한 배신 행위이며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대표는 광주·전남 단체장과 당직자 간담회에서 공천을 줘서 현재 자리에 있게 한 민주당을 떠나 일신의 안위를 탐하는 것은 배신행위로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특히 김홍업 의원의 경우 민주당의 상징성과도 관련돼 매우 중요하다며 처신을 신중히 해야 하니 고려해달라고 김 의원 측에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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