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무릎 수술 후 경과 보는 중…자대 복귀 희망”

[MBN스타 유지혜 기자]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최진혁이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진혁이 지난 주 무릎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입대 전에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군 복무 중 훈련을 하면서 무릎 상태가 악화됐다. 통증으로 최근 검사를 받은 후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 지난 주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진혁은 입대 전에도 조용히 입대하고 열심히 군 복무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본인의 의지가 컸는데 무릎 상태가 악화돼 수술까지 받아 상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무탈하게 완쾌해 자대에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최진혁의 자대 복귀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지도 워낙 최근이라 복귀 등이 정해지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회복 속도에 따라 여타 다른 사항들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3월31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