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울외장아찌 뜻, 아삭아삭한 식감에 비타민 영양소 풍부…'군침 도네~'
입력 2015-06-16 17:51 
울외장아찌 뜻/사진=tvN 집밥 백종원
울외장아찌 뜻, 아삭아삭한 식감에 비타민 영양소 풍부…'군침 도네~'

울외장아찌 뜻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외장아찌란 길이대로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낸 울외를 소금물에 하루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빼서 술지게미, 설탕, 청주로 채운 다음 항아리에 담아 2∼3개월 발효시킨 것입니다.

울외는 참외과에 속하며 박과의 덩굴식물이다. 찌그러진 달걀 모양의 기다란 열매에는 무기질, 섬유소, 비타민 B,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새콤달콤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을 지녔으며 먹고 난 뒷맛이 깔끔해 한식, 중식, 일식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한편, 울외장아찌는 삼국시대 부유층에서 별미로 담가 먹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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