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리저브, 여름용 원두 2종 출시
입력 2015-06-16 17:23  | 수정 2015-06-17 17:38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45개 리저브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인 ‘스타벅스 리저브 여름용 원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 3일까지 50여일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리저브 원두 중 ‘콜롬비아 톨리마는 구운 호두와 코코아닙(cocoa nibs)의 풍미가 특징이다.
‘페루 아마조나스는 산뜻한 느낌의 산미에 구운 검은 호두와 구운 설탕의 풍미가 돋보이는 커피다. 에콰도르 국경과 맞닿은 페루의 북동부 아마조나스의 산악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다.
두 원두 모두 톨 사이즈 기준 6000원, 원두(250g 1팩 기준)는 2만70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저브 커피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선보이는 최상급 커피로, 국내에서는 2014년 3월 18일 5개 매장에서 처음 선보였다”며 현재 전국 45개 매장에서 리저브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 총 50개까지 리저브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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