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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LOLO' 美 현지 반응 폭발 '싸이에 이어 월드스타 되나?'
입력 2015-06-16 16:49 
크라운제이/사진=월드스타힙합닷컴 캡처
크라운제이 'LOLO' 美 현지 반응 폭발 '싸이에 이어 월드스타 되나?'

크라운제이가 아시안 래퍼 최초로 세계 최고의 유명 힙합 사이트에 또 다시 메인을 장식하며 화제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크라운제이의 신곡 'LOLO(LIFE OF LUXURY ONLY)'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한국시각 기준) 월드스타 힙합 닷컴 메인 페이지에 올랐습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2010년 3월 영 드로(YOUNG DRO)가 함께한 싱글 '아임 굿(I'M GOOD)'의 뮤직비디오로도 아시안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또한 크라운제이는 이번에 'LOLO'로 또 한 번 월드스타 힙합 사이트의 메인을 점령했습니다.

'월드스타 힙합'은 전 세계 힙합 팬들이 방문하는 최고의 힙합 사이트로 유명합니다.


이전 크라운제이의 싱글 'I'M GOOD' 뮤직비디오는 당시 1400만이 넘는 놀라운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크라운제이는 월드스타 힙합 관계자들로부터 미국 투어를 제의 받기도 했습니다.

각종 방송 매체의 유명 힙합DJ들이 자연스레 크라운제이의 'LOLO'를 라디오와 본인들의 트위터에 자진 게시하고 있으며, UMG(유니버셜 뮤직 그룹)의 Michael H.는 크라운제이의 미국 바이럴 마케팅을 자처했습니다.

그는 "이번 앨범이 미국에 센세이션을 불러올 것이다"며 유명 미국DJ들에게 알렸고 "미국 대표 음악 채널인 MTV와 퍼프 대디(PUFF DIDDY)가 운영하고 있는 새 TV 채널 Revolt TV에도 올릴 것을 기대하라"며 'LOLO'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틀란틱 레코드의 A&R Askia(전 니요(NEYO) 매니저)는 'LOLO' 트랙을 듣고 "곡이 너무 좋다. 한국말이 섞여있는 지금 이대로 미국에 발매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곡을 칭찬했고, 미국 최고 레코드사 중 하나인 캐피틀 레코드(Capitol Records)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와 연락이 닿은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크라운제이의 곡은 유명 DJ들의 힙합뮤직 사이트인 VIRDIKO.COM, RAPSTARVIDZ.COM, ONMYHIPHOPISH.COM 등 많은 매체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지난 3일 국내에서는 약 6년 만에 자신의 새로운 EP 앨범 'LOLO(LIFE OF LUXURY ONLY)'를 발매했습니다.

크라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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