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상은 씨 직접 조사 반드시 필요"
입력 2007-07-25 13:57  | 수정 2007-07-25 15:34
이명박 전 시장과 관련된 고소 사건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도곡동 땅을 둘러싼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이 전 시장의 형인 이상은 씨에 대한 직접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의 주상복합건물 개발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의사결정의 주요한 참고인인 만큼 반드시 불러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상은 씨에 대한 계좌 추적 동의서를 제출받아 도곡동 땅을 둘러싼 거래 내역 등에 대한 정밀 분석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국가정보원의 이 전 시장 뒷조사 의혹과 관련해 어제 개인정보 조회 업무를 총괄하는 직원을 국정원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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