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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차지안, 가장 코믹하고 귀여운 캐릭터”
입력 2015-06-16 15:32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장나라가 차지안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장나라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장나라는 차지안 역을 맡았다. 드라마 대사 중에 ‘언어능력을 소홀히 한 게 이렇게 후회된 적이 없다는 말이 있다. 지금 상황이 그렇다. 내 역할에 대해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어떤 것보다 귀엽고 활달하고 코믹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대본을 보고 그 다음편이 너무나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됐다”며 코믹하고 진지한 면이 자연스럽게 오간다. 연기자로서는 정말 좋은 대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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