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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한종영과 ‘팽팽한 긴장감’…리허설 사진 공개
입력 2015-06-16 14:40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여자를 울려 송창의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던 송창의(강진우 역)와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의 모습을 포착했다.

극중 송창의는 지난 방송에서 그동안 몰랐던 한종영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김정은(정덕인 역)과의 관계에 비상이 걸렸다. 그의 아들이 바로 김정은의 아들을 죽게 만든 원인제공자였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송창의는 한종영과 대사와 지문을 꼼꼼하게 확인하는가 하면 행동 하나하나까지 맞춰가며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종일관 진지한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실전을 방불케 하고 있어 강렬한 엔딩이 탄생할 수 밖에 없는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송창의가 전체 리허설 후에도 한종영과 따로 연습을 거듭하며 엔딩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며 주요장면이었던 만큼 더 공을 들인 송창의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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