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지 소송' 한인 세탁업주 돕기 파티 개최
입력 2007-07-25 12:17  | 수정 2007-07-25 12:17
'바지 소송'에 휘말린 한인 세탁업주 정진남씨를 돕기 위한 칵테일 파티가 워싱턴DC 소재 미국 상공회의소 건물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모인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10만달러로 추산되는 정씨의 법률비용 부담을 돕기 위해 6만4천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정씨는 세탁을 맡긴 바지를 분실했다며 로이 피어슨 워싱턴 행정심판소 판사로부터 5천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소송에 휘말렸으나 지난달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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