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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첫 타이틀곡 발표, 응원 장난 아냐 '누가 했나 보니'
입력 2015-06-16 13:34 
김필/사진=곽진, 송유빈,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김필 첫 타이틀곡 발표, 응원 장난 아냐 '누가 했나 보니'


김필을 위한 '슈퍼스타K6' 동창생들의 의리가 빛나고 잇습니다.

지난 11일 김필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가 발표된 가운데 '슈퍼스타K6' 곽진언, 송유빈, 임도혁이 SNS 응원 릴레이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곽진언은 SNS를 통해 "축하하고 응원해요 형 고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김필의 재킷이미지를 게재해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어 송유빈은 "모든 게 완벽한 필이 형"이라는 글과 함께 '김필, 앨범대박, 짱좋'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임도혁은 "필이형 앨범 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곧 봐요 형! 'Stay with me' 노래 너무 좋다요!!"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들어보였습니다.


곽진언, 송유빈, 임도혁은 지난해 김필과 '슈퍼스타K6' 톱5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인물들로 현재는 동료로서 훈훈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김필은 11일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곽진언을 언급하며 "곽진언이 최근 우리 집 근처로 이사를 와서 자주 만난다. 같이 운동도 한다"며 "이번 앨범에 응원을 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래퍼 매드클라운은 SNS를 통해 "김필씨 노래 나왔어요. 모두 들어라"라는 글을 올렸고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일단 좀 울게^^큰형이 너무 좋은 선물을...흙흙 참고로 내 목소리도 있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습니다.

'슈퍼스타K6' 이후 첫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를 발표한 김필은 지난 11일 앨범 공개 후 오후 6시 생방송 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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