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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애널드 슈왈제네거·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확정
입력 2015-06-16 12:46 
[MBN스타 박정선 기자]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주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을 확정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국내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내한 후 기자 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특별 시사회 및 무대 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언론과 팬들을 만난다. 정확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1편에서 첫 악역 연기였던 T-800을 완벽 소화하며 터미네이터의 탄생을 알렸고,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까지 출연하면서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터미네이터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이후 2년만의 내한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역으로 열연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라이징 스타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전사로 분해 엄청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를 비롯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 ‘위플래쉬 J.K 시몬스, 11대 ‘닥터 후 맷 스미스, 한국배우 이병헌 등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오는 7월2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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