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번역 세계1위 시스트란, 오라클 총판 유클릭과 업무제휴
입력 2015-06-16 11:55 
지난 15일 서울 도곡동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왼쪽)가 엄남한 유클릭 대표와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동 통·번역 세계 1위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기업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유클릭과 손을 잡았다.
16일 시스트란은 지난 15일 서울 도곡동 시스트란 본사에서 최창남 시스트란 대표와 엄남한 유클릭 대표가 시스트란 제품군에 대한 ‘플래티넘 파트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시스트란이 보유한 세계 1위 기업용 종합번역 솔루션인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 등 기업 솔루션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스트란의 세계 최고 수준 통·번역 기술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음성인식기술과 유클릭의 임베디드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력을 결합해 IoT 시장 진출도 같이할 방침이다.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은 한·영·중·일어 등의 번역은 물론 베트남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35개 언어쌍 번역을 제공하는 글로벌 1위 제품이다.
유클릭은 오라클 총판사로 최근 네트워크 보안회사 시큐아이 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는 기업 솔루션 유통 전문 회사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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