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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집행위원장 “예산금 액수 많을수록 좋지만, 다른 여건이라면 반갑지 않아”
입력 2015-06-16 11:46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집행위원장 김영빈이 영화진흥위원회 예산 문제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국제영화제들은 같이 발전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예산금 지원의 액수는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이게 다른 여건 때문에 생긴 일이라면 전혀 반갑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쯤에서 말을 마치려고 한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빨리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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