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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티저·특별 모션 포스터 공개…모킹제이의 강렬한 날개짓
입력 2015-06-16 11:22 
헝거게임/사진=헝거게임 포스터
‘헝거게임, 티저·특별 모션 포스터 공개…모킹제이의 강렬한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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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최후의 결전 기대 UP

‘헝거게임, 티저·특별 모션 포스터 공개…모킹제이의 강렬한 날개짓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하 ‘헝거게임)의 티저영상과 특별 모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헝거게임의 티저 및 특별 모션 포스터가 16일 오전에 공개됐다.

‘헝거게임은 전 세계 헝거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그리고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이은 시리즈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혁명의 상징으로 불리는 모킹제이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날아오르는 모습을 담아냈다.

더욱 흥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요소는 바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모킹제이의 비주얼이다. 모킹제이는 여주인공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헝거게임 출전 시 착용했던 브로치로, 모두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희망이자 혁명의 상징이다. 비로소 이번 시리즈에서 역동적인 날갯짓으로 날아오르는 모킹제이의 비주얼은 최후의 결전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캣니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특별 모션 포스터 또한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는 모킹제이의 서서히 날아오르다가 결국 틀을 깨부수는 과정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시리즈 1편부터 이번 시리즈의 대사와 함께 구성, 전작들의 스토리를 상기시키며 전율마저 느끼게 한다.


특히 헝거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부터 동생을 대신해 참가하겠다는 캣니스의 외침, 그리고 마침내 억압된 세상에 맞서기까지의 과정이 모킹제이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표현됐다.

한편, ‘헝거게임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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