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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수 셰프, 맹기용 자격 논란에 “음식 열정 잃지 않았으면”
입력 2015-06-16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문가들이 맹기용 셰프의 자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 ‘허세 셰프 최현석 셰프, 샘킴 셰프이 출연했다.
이날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최근 맹기용 셰프의 자질 논란에 대해 4년차 요리사가 대단히 실력 있는 요리사로 살짝 모양이 만들어지며 거기서 오는 시청자들의 큰 실망감이 생긴 거다”고 분석했다.
박준우 셰프는 방송에 출연하기 위한 셰프의 자격을 두고 수많은 요리사들이 있는데도 불구,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셰프들은 한정돼 있다. 이 셰프의 장점을 극대화했을 경우 방송적인 재미가 더해진다는 판단 때문에 그 사람이 카메라에 서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사람이 업장에 있을 때의 모습과 카메라 앞에 서서 시청자를 위해 요리할 때의 모습을 혼동하면 ‘저 요리를 어떻게 방송에서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방송이기 때문에 저런 요리를 할 수 있는 거다”고 말했다.
진경수 셰프는 카페에서 단순하게 샌드위치 만드는 사람도 셰프는 셰프다. 모든 셰프가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을 거란 생각 자체가 출발점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한다”며 저변을 넓히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 셰프테이너로 나가는 건 좋은데 음식에 대한 열정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날 별에서 온 셰프 맹기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셰프 맹기용, 얘가 그럼 셰프테이너구나” 별에서 온 셰프 맹기용, 열심히 하면 돼지” 별에서 온 셰프 맹기용, 그래도 꽁치요리는 안돼” 별에서 온 셰프 맹기용, 분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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