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 재검사에서 '음성' 최종 확진
입력 2015-06-16 08:07 
메르스 의심/사진=MBN
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 재검사에서 '음성' 최종 확진

메르스로 의심받아 슬로바키아에 격리 치료 받던 한국인 환자가 재검사에서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4차례 메르스 바이러스 검출 실험 결과 3차례는 음성으로 1차례는 양성이되 기준치 미만인 것으로 판정받아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재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이 환자는 격리 병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에서 열과 설사 증세를 치료받을 것이라고 한국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질리나 소재 기아자동차의 협력 업체 직원으로 지난 3일 현지에 도착해 업무를 보다가 메르스 의심 증세가 나타나자 한국 대사관에 알려 격리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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