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나한 퇴출,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팀에 도움 되지 못해 미안해…구단의 결정 존중한다”
입력 2015-06-16 02:31 
한나한 퇴출
한나한 퇴출,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팀에 도움 되지 못해 미안해…구단의 결정 존중한다”

한나한 퇴출 한나한 퇴출 한나한 퇴출 한나한 퇴출

한나한 퇴출 팀에 미안해”

한나한 퇴출,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팀에 도움 되지 못해 미안해…구단의 결정 존중한다”



한나한 퇴출과 루이스 히메네스 영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LG 트윈스가 잭 한나한을 결국 퇴출하고 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를 영입했다. LG는 15일 히메네즈와 총액 35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나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 팀의 상황이 현재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 모든 선수들,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에게 미안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한나한의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이 항상 있었다. 지금 상태로 계속 출장하다가는 타격마저도 안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루이스 히메네스(Luis Domingo Jimenez 1988년생)는 우투우타에3루수로 지난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6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1푼7리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여 타율 2할9푼5리 홈런 91개, 453타점, 82도루를 기록했다.

우타자이면서 3루수로 수비와 파워를 갖췄고 주루 능력도 있어 작전 소화 및 도루까지도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