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속옷 사라지는 남편, 알고 보니 예민한 장 때문?
입력 2015-06-16 00:00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밖에 나갈 때마다 속옷이 사라지는 남편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밖에서 들어올 때마다 속옷을 벗고 들어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고민 사연자는 남편이 아침에 입고 간 팬티가 밤만 되면 사라진다며 혹시나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닌지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편은 장트러블 때문에 남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은 배에 신호가 오면 30초도 못 참는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용변을 본 후 팬티를 사용한 것”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