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항신도시 성매수 천여명 전원소환"
입력 2007-07-25 10:27  | 수정 2007-07-25 10:27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인천공항신도시 내 안마시술소에서 성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천여명을 전원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직접 성매수자를 소환,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불법으로 성매매영업을 하던 공항신도시 안마시술소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된 2천여건에 대해 중복 구매를 정리해 결제자 1천여명을 추려내는 작업을 최근 모두 마치고 전화를 걸어 소환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