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광교신도시에도 테라스하우스 짓는다
입력 2015-06-15 10:28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투시도 [자료 GS건설]

지난 3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646가구의 테라스하우스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GS건설은 이번엔 광교에 테라스하우스를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7월 공급 예정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84㎡ 121가구 ,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며, 내년 초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개통할 예정이다.
웰빙타운로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는 이 단지는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단지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하는 한편 인동간격도 최대한 확보했다.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는 선큰 가든으로 특화시켰고,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도 원활하게 했다.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보다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는 예전처럼 대형화, 고급화된 것이 아니라 중소형 실속 규모에 우수한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광교신도시에서는 4베이 평면으로 전세대에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청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Terrace‘라는 펫네임도 지속 적용해 향후 GS건설만의 특화된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홍보관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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