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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일단 밟는 문근영, 운전 실력에 멤버들 ‘식겁’
입력 2015-06-14 19:29 
사진= KBS2 1박2일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문근영이 감춰둔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친구와 함께 무전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정 여행으로 강원도 춘천에 도착한 문근영과 김숙, 김준호와 김주혁은 렌트 차량에 탑승했다. 운전대는 문근영이 잡았다.



김숙은 근영씨 오늘 운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문근영은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 죽지는 않으실꺼다”며 공포스런 대답을 던졌다.

차량이 출발하자 뒷좌석에 탑승한 김준호와 김주혁은 손잡이를 꼭 부여잡으며 문근영의 운전에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비게이션을 통해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문근영은 대체 이거 왜 소리가 나는거냐”고 멤버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김주혁은 너가 너무 빨리 달려서 소리나는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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