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압력밥솥-계란탁, 우열 가릴 수 없는 두 남자의 막강 가창력
입력 2015-06-14 17:55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복면가왕 압력밥솥, 계란탁 참가자가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뚜껑 열린 압력밥솥과 파송송 계란탁의 노래 경합이 그려졌다.

이날 둘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미싱유(Missing You)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압력밥솥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뽐내며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했다. 계란탁은 시원한 보이스 톤과 기교로 만만치 않은 실력자임을 드러냈다.

둘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묘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청중 및 심사위원의 박수를 얻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작곡가 윤일상은 압력밥솥에 중저음이 매력적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굉장한 보컬리스트”라고 평가했고 계란탁에게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넘나드는 시원한 가창력을 갖고 있다. 가수 김범수가 떠오른다”라고 평했다.

김창를은 압력밥솥을 그룹 브이오에스(V.O.S)의 박지헌으로 예상했다. 김구라 또한 압력밥솥에 자신감이 없다.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없는 팀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