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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옵션제 '공공주택' 무용지물
입력 2007-07-25 06:27  | 수정 2007-07-25 06:27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옵션을 줄이는 이른바 마이너스 옵션제가 오는 9월부터 모든 주택에 도입되지만 2010년부터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이 제도가 무용지물이 될 전망입니다.
마이너스옵션은 공정 60% 이하일 경우 선택할 수 있지만 2010년부터 공공주택은 공정 60%를 넘어야 분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너스 옵션제가 도입되면 바닥재와 벽지, 주방가구 등 마감재 품목을 입주자가 선택해서 시공할 수 있습니다.
건교부는 업체가 제시하는 품목을 선택하지 않는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하면 분양가가 15% 가량 낮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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