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통신업체 R&D 투자 글로벌기준 '미달'
입력 2007-07-25 06:17  | 수정 2007-07-25 09:05
기술 개발 부담 때문에 요금 인하에 난색을 지었던 국내 통신업체들이 정작 연구개발 투자는 외국 통신업체들과 비교해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2005년 전기통신사업자의 수입 대비 R&D 투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은 0.8%로 29개 기업의 평균 1.1%를 밑돌았습니다.
KT는 2.2%로 평균을 넘었지만 2.9%를 기록한 일본 NTT 등 세계적 통신업체들에는 못미쳤고, 하나로텔레콤은 0.3%로 전체 평균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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