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정준영 로이킴, 아이유 안티팬으로 등장…'폭소'
'프로듀사'에 로이킴과 정준영이 아이유 안티팬으로 등장했습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10회에서는 자신의 안티 카페 정모에 참석하는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신디 안티 카페 정모에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이킴은 양재동에서 꽃 도매 사업을 하는 사장으로, 정준영은 사법연수원 연수생으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신디는 마스크를 쓴 채 나타나 "신디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로이킴은 "수지 팬인데 수지 광고를 신디가 다 뺏어가서 싫어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신디는 마스크를 벗으며 "오늘 여기 모인 이유가 신디가 어떻게 하면 망할 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지 않냐. 빨리 말해봐라. 그것만 피해서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