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일 위원장 건강 위해 금연 조치"
입력 2007-07-24 18:47  | 수정 2007-07-24 18:47
북한이 심장수술을 받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을 우려해 자택과 집무장소 등에서 철저한 금연 조치를 시행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인 장성민 전 의원은 중국 고위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수술후 의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금연과 금주를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평양시가 금연조치를 취한 것은 일반 시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을 고려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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