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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셰프, 전문성 논란 속 '맛잇는 TV' 하차
입력 2015-06-13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맹기용 셰프가 잦은 논란 속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했다.
맹기용은 '찾아라 맛있는 TV' 13일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5개월 만의 하차다.
MBC는 맹기용 측이 스케줄을 이유로 하차를 요청해 제작진이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로서의 자질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라 이번 하차를 단순하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이 대세다.
'꽃미남 셰프'로 다수의 여성팬을 보유한 맹기용은 지난 1월 '찾아라 맛있는 TV' 합류 당시 "먹을 줄 아는 셰프로서 맛을 꼼꼼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작 프로그램에서 셰프로서의 역할은 특별히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 속 전문성 논란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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