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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마음 여린 김광규, 마지막 생존 딸기를 팥빙수에 ‘투척’
입력 2015-06-12 22:41  | 수정 2015-06-12 22:47
사진= tvN 삼시세끼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삼시세끼 멤버들이 화려한 후식을 위해 마지막 딸기를 땄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지성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서진, 김광규, 2PM 멤버 옥택연이 정선 농부로 변신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슬기로 만든 국수를 흡입한 후 후식 만들기에 들어갔다. 후식은 달콤한 팥을 곁들인 팥빙수였다.



이에 김광규는 디테일한 장식을 위해서 마지막 딸기를 따 와야 겠다”라며 딸기밭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딸기를 따러 갔다.

하지만 김광규가 따온 딸기는 설익은 아기 딸기였고, 결국 팥빙수의 가장 마지막 마무리 장식으로 투입돼 김광규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정말 맛있다”며 팥빙수를 흡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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