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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냇가 다슬기와 싸우던 지성 “옥택연, 너가 존경스럽다”
입력 2015-06-12 22:29 
사진= tvN 삼시세끼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지성이 가수 옥택연의 요리 실력에 존경을 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지성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서진, 김광규, 2PM 멤버 옥택연이 정선 농부로 변신했다.

이날 지성과 멤버들은 다슬기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해 한 바가지 다슬기를 냇가서 잡아왔다. 이어 잡아온 다슬기를 요리하기 위해 지성은 다슬기 내용물을 다 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과 옥택연은 그거 끓여서 빼야 한다”며 그에게 충고를 던졌고, 지성은 아 그렇구나 맞네”라며 그의 말에 끄덕였다.

이어 다슬기 손질에 옥택연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자, 지성은 난 너가 존경스럽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지성은 옥택연이 요리를 따뜻하게 잘 가르켜줘서 좋다”며 건강하고 밝고 엉덩이도 가볍고…”라고 다소 엉뚱한 속마음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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