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교수회 "전 총창 검찰 고소해야"
입력 2007-07-24 16:47  | 수정 2007-07-24 18:16
동국대 교수회는 오늘(24일) 대의원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신정아씨 허위학력 사건과 관련해 임용 당시 총장이던 홍기삼 전 총장을 검찰에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회는 신정아씨 사건은 홍기삼 전 총장의 월권과 절차 무시에 따라 발생한 일인 만큼 비리의혹사건으로 투영될 수밖에 없다며 학교당국이 권한을 남용해 신정아씨를 특별채용했으며 가짜학위 의혹을 묵살한 책임을 물어 전임 총장을 검찰에 고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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