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ENG, 태국 가스플랜트 수주
입력 2007-07-24 15:27  | 수정 2007-07-24 15:27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 국영석유공사인 PTT가 발주한 4억7천만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라용 시 맙타풋 산업공단에 세워질 이번 플랜트는 일일 가스처리량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8억입방피트의 가스 처리가 가능하며 연간 55만톤의 에탄가스를 생산하는 설비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올해 해외수주 29억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3조2
천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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