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일 라이킷’ 한혜진 “확 벗고 왔다” 19禁 발언…이규한 ‘움찔’
입력 2015-06-12 16:15 
사진제공=트렌디
[MBN스타 안세연 기자] 모델 한혜진이 깜짝 발언으로 이규한을 당황케 했다.

12일 오전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 ‘스타일 라이킷 제작진은 이규한과 한혜진이 최근 SNS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를 선정, 직접 스페셜 강사를 초빙해 스타일링 클래스를 연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규한은 개그맨을 능가하는 입담의 소유자인 헤어 디자이너 건형과 함께 ‘장마철에도 끄떡없는 철벽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그는 자칫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 스타일링 비법까지 장마철 헤어 연출의 모든 것은 물론 휴양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 팁도 알려줄 예정이다.

건형은 클래스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한혜진에게 헤어 디자이너로 쓰고 싶다. 정보도 많고 센스가 있다”면서 극찬했다. 이에 이규한은 혜진 씨는 완벽한데 성격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질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어 한혜진이 준비한 두 번째 스타일 클래스에서는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과 함께 더운 여름, 손톱까지 쿨 해지는 시스루 네일 스타일을 소개한다. 캐릭터 아트부터 시스루까지 유니크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혜진은 클래스를 위해 확 벗고 왔다”는 발언으로 이규한을 당황하게 했지만 이어 손톱을 확 벗고 왔다”고 말하며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생애 최초로 네일아트를 받은 이규한은 처음에는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지만 클래스 말미에는 셀프 네일에 빠져 전문가도 놀라게 한 고급 기술을 보여줬다고.

한편, 나만의 유니크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부터 네일, 헤어 연출법까지 소개하는 ‘스타일 라이킷 오는 13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