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장성급회담 판문점서 개막
입력 2007-07-24 14:52  | 수정 2007-07-24 14:52
서해바다에서 우발적인 충돌 방지와 긴장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6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오늘(24일)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막했습니다.
모레까지 사흘간 출, 퇴근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지난 5월 회담에서 합의한 서해상 공동어로 실현 등 남북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군사적 보장 문제 등에 대한 이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남북은 이 의제에 대한 쌍방 입장만 교환하면서 첫 회담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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