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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미5’ 아이비, 편의점 음식 피크닉 도시락으로 탈바꿈…희대의 사기극
입력 2015-06-12 15:21 
사진제공=패션앤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아이비가 편의점 음식을 피크닉 도시락으로 만드는 사기극을 벌였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5 제작진은 세 MC 아이비, 최희, 재이가 경기도 여주로 피크닉을 떠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MC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도시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재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햄 말이 주먹밥을 만들었으며 최희는 타고난 요리 바보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긴 유부초밥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공개된 ‘팔로우 미5 공식 요리 고수 아이비의 도시락은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그는 피크닉 도시락 메뉴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찜닭을 준비했다. 아이비는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이거 하느라 두 시간은 부엌에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이내 피크닉을 함께 떠난 한상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방부제 맛이 난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아이비 요리사기극의 전말이 공개됐다고.

아이비는 사실 요즘 뮤지컬 때문에 너무 바빠서 편의점에서 샀다”라고 실토하며 찜닭이 편의점 음식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이 제안하는 피크닉 패션과 2015년 피크닉 필수 아이템, 피크닉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나들이를 위한 모든 것을 파헤칠 ‘팔로우 미5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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