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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발 사진보니? 엄지와 검지 발톱만 멀쩡해…'어쩌나'
입력 2015-06-12 15:00 
손연재/사진=SBS
손연재, 발 사진보니? 엄지와 검지 발톱만 멀쩡해…'어쩌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아시아선수권 종목별 결승 첫 두 종목인 후프와 볼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손연재의 발 사진이 새삼 화제입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는 손연재의 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손연재의 발은 엄청난 연습량 때문에 망가져 있었습니다. 특히 엄지와 검지 발톱만이 멀쩡히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손연재는 부끄러워하며 "굳은 살도 있고 슈즈도 있고 하니까 엄지랑 검지 빼고는 나머지 발톱이 계속 상한다. 인대도 그렇고 아킬레스도 그렇고 발바닥도 그렇고 계속 상하는 부분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발을 보며 느끼는 감정에 대해 "짠하지는 않고 그냥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덤덤히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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