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요가수업…진땀 ‘삐질 삐질’
입력 2015-06-12 14:53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석우가 딸 다은과의 운동 데이트 때문에 진땀을 쏙 뺐다.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12일 오후, 강석우와 다은이 요가수업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석우는 자신 없는 표정을 짓고 있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동작에 당황하고 있다. 반면 다은은 운동이 즐거운 듯 미소를 띠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석우는 다은과 함께 몸의 유연성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부터 간단한 요가 자세까지 함께 해보기로 했다.

평소 몸이 뻣뻣하다며 걱정했던 다은은 의외의 유연함과 함께 모든 동작을 가뿐하게 소화해냈다. 반면 운동이라면 자신있어하던 강석우는 진작 말해주지 그랬냐. 괜히 아침을 많이 먹었다”며 변명을 늘어놨다.

다은과 비교되는 강석우의 동작에 결국 그는 선생님의 집중지도를 받게 됐다. 그럼에도 뻣뻣함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강석우는 오뚝이가 돼,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석우와 다은의 웃지 못 할 힐링 스트레칭은 오는 14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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