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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우리들의 천국’ 편성 확정
입력 2015-06-12 14:48 
사진=오나의귀신님 스틸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우리들의 천국(가제)가 편성을 확정했다.

12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는 7월3일 첫 방송할 ‘오 나의 귀신님의 후속으로 ‘우리들의 천국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첫 방송 일자는 8월28일이 가장 유력하지만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또한 제목도 바뀔 가능성이 있어 아직까지는 가제라고 여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천국은 38세 아줌마가 대학 캠퍼스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다. 대학에 들어가며 인생도, 사랑도 리셋돼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분위기의 드라마다.

관계자는 아직 대본 집필 과정이라고 알고 있다. 캐스팅 등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진행된 사항이 많지 않다”고 말하며 드라마 기획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드라마에는 여러 스타들이 물망에 오르며 캐스팅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들의 천국의 연출은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형식 PD가 맡고,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8월 말 첫 방송 예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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