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바마 미 대통령 "박 대통령 순방 연기 이해"
입력 2015-06-12 13:59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방미 연기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메르스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미국 순방을 연기한 박 대통령의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판단과 리더십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가급적 이른 시기에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권열 / 2kw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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