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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공부 때문에 원빈 문자 씹기도…'말도 안돼'
입력 2015-06-12 13:23 
김새론/사진=TBJ nearby
김새론, 공부 때문에 원빈 문자 씹기도…'말도 안돼'


배우 김새론이 과거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됐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FM 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원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라디오에서 김새론은 "평소 원빈을 아저씨라고 부른다"라며 "학교 공부 때문에 문자를 잘 못 볼 때가 많은데 감독님이 '원빈 문자 씹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너 밖에 없을 거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새론은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공부도 연기도 다 좋아서 하는 일이니 참을 수 있다"라고 성숙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영화 '도희야' '맨홀'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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