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빅션과 8개월 만에 결별…저스틴비버가 원인?

아리아나 그란데, 빅션과 8개월 만에 결별…저스틴비버가 원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래퍼 빅 션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US위클리 등 미 현지 매체는 지난 3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빅션이 8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 측은 "콘서트 스케줄 때문에 내년까지 서로를 만날 시간이 없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이 저스틴 비버 때문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난 7일 콘서트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허리를 뒤에서 껴안으며 스킨십을 했습니다.

빅 션은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비버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외신은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