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재 관람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간신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이방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간신은 누적관객수 105만879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간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할리우드 대작들이 흥행 강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드르이 성원 속에 ‘간신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40대 주부 관객층을 비롯한 중장년층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재 관람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