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MV 속 ‘의문의 여성’ 정체 공개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홍대광의 신곡 ‘너랑 뮤직비디오 속 ‘의문의 그녀 정체가 밝혀졌다.

소속사 MMO는 12일 오전 오늘 오전 7시 CJ E&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서 홍대광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속 베일에 싸여있던 여성의 정체가 밝혀졌다”며 의문의 여성은 바로 걸그룹 스피카(SPICA) 멤버 양지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양지원은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자기에게라고 적힌 러브레터를 쓰며 설레어했다. 이에 홍대광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들리며 짧은 영상은 막을 내린다.



앞서 홍대광은 8일 해당 곡의 포스터를 선 공개했다. 당시 홍대광과 마주하고 있던 여성은 뒷모습만 비춰져 누리꾼의 궁금증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총 5개의 곡이 수록된 ‘너랑은 오는 18일 자정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어 홍대광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