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캄보디아 여성 위한 진심과 위로…진정한 ‘LOVE 챌린저’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캄보디아 여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하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러브(LOVE) 챌린지에 출연해 캄보디아에서 경험한 감동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눔을 위한 여러 도전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하늬는 이날 방송에서 캄보디아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여성 위원회와 만나 현지 여성의 변화와 자립을 상세히 전했다. 또한 그는 직접 식수 사업가가 되어 식수 포장부터 배달까지 경험하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영상이 끝난 후 이하늬는 가기 전에 무거운 마음을 안고 찾았지만, 희망차고 밝은 그들의 모습에 오히려 내가 좋은 기운을 받고 왔다”며 캄보디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러브 챌린지에 참여한 후원자들을 위해 ‘마음을 주늬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 것. 콘서트에서 이하늬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 외에도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를 가야금으로 연주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하늬는 방송 말미 러브 챌린지는 지금이 시작이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나무가 자라나듯이 더 큰 나무가 되고 숲이 되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하늬가 참여한 ‘러브 챌린지는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으며, 기부 참여나 후원 문의는 MBC ‘LOVE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www.러브챌린지.kr/challengers/honey)나 콜센터 1566-2707로 가능하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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