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12일 뉴스파이터 오프닝
입력 2015-06-12 10:24  | 수정 2015-06-12 11:02
35번 환자가 지금 위독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을 멀쩡하게 다니던 의사가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것도 아니고 환자의 옆방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이 수난을 겪어야하니 가족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어젯밤 일부 언론에서 사망했다느니, 뇌사했다느니 오보를 내보내서 가족들의 맘에 또 한번 대못을 박았습니다.
여당 대표는 손주와 함께 메르스 환자가 들렀다갔다던 돼지국밥집에서 국밥을 맛있게 드셨지만 환자가 들렀다갔던 병원의의사는 지금 사경을 헤매고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러니한 현실, 정확한 보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뉴스파이터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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