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아유’ 김소현, 1인2역 어려움 불구 연기 투혼
입력 2015-06-12 10:23 
사진=(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소현의 1인2역 연기 투혼 현장이 포착됐다.

12일 오전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극중 도도하고 까칠한 쌍둥이 언니 고은별과 순수 그 자체인 쌍둥이 동생 이은비를 다른 인물로 표현하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고 있는 김소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같은 장소에서 한 번은 쌍둥이 언니 고은별, 한 번은 쌍둥이 동생 이은비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촬영 당시 김소현은 한 장소에서 수차례의 반복 촬영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몇 번씩이나 교체해야 했다. 일반 촬영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상황에서도 김소현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벽한 쌍둥이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두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해 집중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이러한 김소현의 열의는 브라운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고, 방송 후 열 일곱 살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탄탄한 1인2역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앞으로 종영까지 남은 2회 동안 김소현이 고은별과 이은비 두 인물로 어떤 2색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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