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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구하라, 냉국수로 ‘야간 매점 메뉴 등극 성공’
입력 2015-06-12 0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구하라가 냉국수로 메뉴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기적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우 진구 이현우 유민상 구하라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구하라씨가 다크호스다. 굉장히 깔끔하게 요리 잘 한다”고 말했고, 구하라는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냉국수 요리인 ‘열대야를 구하라를 내놨고, 이를 맛본 MC들은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구하라는 참기름 식초 간장만 썼다. 배를 갈아서 만든 음료 캔을 국물로 썼다”고 설명했다.
또한 쫀득쫀득 하고 탄탄한 면발을 생각해 쫄면을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게 야간매점에서 원하는 메뉴다”고 극찬했다.
김수영은 닭가슴살로 만든 스테이크를 내놨다. 김수영은 위에는 삶은 고구마에 아사이베리 가루를 넣었다”며 다 먹어도 300칼로리를 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성우는 닭가슴살을 더한 메밀국수를 가져왔다. 유재석은 자극적인 맛은 아니다”고 평했고, 신성우는 맞다. 그냥 심심한 맛이다”고 답했다.
유민상은 고칼로리의 폭탄빙수를 소개했다. 유민상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맛있는 것은 다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구하라의 메뉴가 총 6표를 얻어 시식 메뉴로 선정됐고, 모든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시술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튜닝이 아니고 시술이죠”라며 레이저나 보톡스는 틈틈이 하고, 이번 컴백 전에는 근육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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