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이나생명, 공채 인턴 22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5-06-12 07:12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해 12월 선발한 대졸 신입 인턴 26명 중 22명을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6명의 인턴은 1박 2일 합숙 일정을 포함해 총 일주일간 입문 교육을 받은 후 현업에 배치돼 6개월간 실제 신입사원처럼 실무를 경험하는 OJT를 수행했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신입 인턴이 보험산업에 대한 전반을 배우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험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사원으로서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을 진행했습니다.
신입 인턴은 지난 6개월간 현업에서 실무 적응 능력을 검증받았으며 중간 평가와 최종 평가 등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선발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최종 평가는 각 인턴이 자신이 속한 부서의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해 라이나생명 임원진에게 직접 제안하는 발표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신입 인턴 26명 중 22명을 신입사원으로 최종 결정해 85%가 라이나생명 공채 2기로 정식 입사하게 됐습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들이 앞으로 시그나 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멋진 라이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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