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상은씨 '계좌추적 동의서' 제출
입력 2007-07-24 11:12  | 수정 2007-07-24 11:12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일본에 출국한채 검찰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맏형인 이상은씨로 부터 '계좌추적'동의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계좌추적 동의서를 내겠다고 연락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국세청과 행정자치부, 경찰청 등 공공기관 정보전산망 로그인 자료분석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 후보의 도곡동 땅 차명의혹과 관련해 지난 95년 당시 매입에 관여했던 포스코개발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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