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년까지 15달러, 미국 최저임금 인상안 통과…소비자물가지수까지 연동 ‘대박’
입력 2015-06-12 06:31 
2020년까지 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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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15달러로 올린다는 미국 최저임금 인상안 승인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LA 시의회가 10일(현지시간) 2020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차례로 15달러(1만6천600원)까지 인상하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최종 승인했다.

LA 시의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표, 반대 1표로 통과시켰다.

LA 시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내년 7월 10.50달러, 2017년 12달러, 2018년 13.25달러, 2019년 14.25달러, 2020년 15달러로 단계적으로 올라간다. 2020년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해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이 25명 이하인 소규모 비즈니스 업체에서는 1년 더 유예기간을 둬 2021년까지 15달러로 인상된다. 특히 시 정부는 각 사업체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을 준수하는지 점검·단속하는 전담부서를 창설하기로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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